《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의 정식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액티비전이 플랫폼별 출시 일정과 PC 요구 사양을 전격 공개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플랫폼과 지역에 따라 잠금 해제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본격적인 전장에 뛰어들기 전 확인이 필요하다.
- PC 및 콘솔 ‘프리로드’, 11월 10일 전 세계 동시 시작
- 정식 출시는 PC와 콘솔 각각 다른 날짜
- ‘뉴질랜드 트릭’으로 조기 접속? 일부 지역 우회 가능
- PC 플레이어는 TPM 2.0·시큐어 부트 필수 설정
- 공식 PC 사양 공개… 4K 울트라급은 16GB VRAM 요구
- 블랙 옵스 7, 과연 다시 ‘시리즈의 얼굴’이 될까
PC 및 콘솔 ‘프리로드’, 11월 10일 전 세계 동시 시작
게임 설치를 미리 해두는 ‘프리로드’는 11월 10일 오전 9시(미국 서부 기준)에 모든 플랫폼에서 일괄 시작된다. 한국 기준으로는 11월 11일 새벽 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프리로드는 콘솔과 PC 모두 동일한 시각에 열리며, 이 시점부터는 설치만 완료해 두면 정식 출시 즉시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출시는 PC와 콘솔 각각 다른 날짜
PC 플랫폼에서는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2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본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는 스팀과 배틀넷 모두 동일하다.
콘솔의 경우 플랫폼과 지역에 따라 해제 시점이 다르며, Xbox와 플레이스테이션은 11월 13일 오전 3시부터 오후 10시(미국 서부 기준) 사이에 순차적으로 잠금이 해제된다. 한국 유저들은 대략 11월 14일 낮~오후 시간대에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트릭’으로 조기 접속? 일부 지역 우회 가능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출시일마다 등장하는 ‘뉴질랜드 트릭’도 이번 작품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콘솔 혹은 Xbox PC 앱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PC 또는 계정 지역을 뉴질랜드로 설정할 경우, 현지 시간 기준으로 가장 빠르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단, 이 방법은 스팀이나 배틀넷에서는 작동하지 않으며, 지역 변경 후 시스템 재부팅 및 계정 주소 수정을 거쳐야 한다.
PC 플레이어는 TPM 2.0·시큐어 부트 필수 설정
치트 방지를 위한 강화된 보안 정책에 따라, TPM 2.0과 Secure Boot 설정을 활성화하지 않으면 PC에서 게임 실행이 불가능하다. 액티비전은 이번 보안 시스템을 통해 “베타 테스트 당시 전체 치터의 97%를 접속 30분 내에 탐지했다”며 강력한 단속 의지를 드러냈다.
공식 PC 사양 공개… 4K 울트라급은 16GB VRAM 요구
액티비전이 함께 발표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의 최소, 권장, 경쟁용, 4K 울트라급 사양은 다음과 같다: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경쟁/4K 울트라 사양 |
|---|---|---|---|
| 운영체제 | Windows 10 64비트 (최신 업데이트) | Windows 11 64비트 (최신 업데이트) | Windows 11 64비트 (최신 업데이트) |
| CPU | AMD Ryzen 5 1400Intel Core i5-6600 | AMD Ryzen 5 1600XIntel Core i7-6700K | AMD Ryzen 5 5600XIntel Core i7-10700K |
| RAM | 8GB | 12GB | 16GB |
| 그래픽 카드 | AMD Radeon RX 470NVIDIA GTX 970 / 1060Intel Arc A580 | AMD RX 6600XTNVIDIA RTX 3060Intel Arc B580 | AMD RX 9070XTNVIDIA RTX 4080 / 5070 |
| 비디오 메모리 | 3GB | 8GB | 16GB |
| 저장 공간 | SSD 116GB 이상 (출시 기준) | SSD 116GB 이상 (출시 기준) | SSD 116GB 이상 (출시 기준) |
| 기타 필수 조건 | DirectX 12 지원, 광대역 인터넷 연결 | 동일 | 동일 |
| 필수 드라이버 | AMD 25.9.2NVIDIA 581.42INTEL 32.0.101.8132 | 동일 | 동일 |
모든 사양은 DirectX 12 및 인터넷 연결이 필수이며, 향후 업데이트에 따라 스펙 요구는 변경될 수 있다.
블랙 옵스 7, 과연 다시 ‘시리즈의 얼굴’이 될까
얼마 전 공개된 《배틀필드 6》의 레드섹 모드가 깜짝 흥행 반응을 끌어낸 가운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 역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경쟁 구도에 들어섰다. 특히 배틀로얄 장르에서 ‘워존’(주: 무료 배틀로얄 모드)의 입지를 다시 굳힐 수 있을지, 혹은 전통적인 멀티플레이의 강점을 강화할지가 핵심 포인트다.
보안 강화, 시스템 요구치 상향, 그리고 플랫폼별 정교한 잠금 해제 구조까지. 이번 작품은 ‘그냥 나오는 후속작’이라기보단, 시리즈의 방향성을 시험하는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업데이트 날짜: 2025년 11월 5일 오후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