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갑옷을 입고 위엄있는 표정으로 서있는 남성 캐릭터

《검은 신화: 오공》 후속작, ‘종규’가 온다… 지금까지 밝혀진 정보는?

《검은 신화: 오공》(Black Myth: Wukong)이 2024년 출시와 동시에 전 세계 게이머들의 찬사를 받으며 액션 RPG 장르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개발사 게임 사이언스(Game Science)가 신작《검은 신화: 종규》의 개발 소식을 공개했다.

목차
  1. 출시일은 미정, 아직은 개발 초기 단계
  2. 《검은 신화: 종규》 출시 플랫폼과 내용은? 
  3. ‘종규’는 누구인가?
  4. 《검은 신화》, ‘오공’을 넘는 또 다른 시작점 될까 

이번 작품은 중국 민간 설화 속 인물 종규(鍾馗)를 중심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2025년 게임스컴(Gamescom)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CG 트레일러와 함께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예고편(하단 영상 참조)에서는 종규를 둘러싼 신비로운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들의 윤곽이 짧게 드러나며, 전체적인 미장센과 전투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출시일은 미정, 아직은 개발 초기 단계

게임 사이언스는 공식 FAQ를 통해 《검은 신화: 종규》가 현재 개발 초기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거의 비어 있는 폴더에 가깝다”는 설명이 이를 뒷받침한다.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일부 콘셉트 아트와 트레일러 외에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많지 않다. 따라서 출시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검은 신화: 종규》 출시 플랫폼과 내용은? 

호랑이 클로즈업 3D 이미지
공개된 영상에 등장한 호랑이 클로즈업 장면 제공: 게임 사이언스

게임 사이언스는 《검은 신화: 종규》가 PC 및 주요 콘솔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콘솔 기종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시리즈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검은 신화: 종규》는 현재까지 싱글 플레이 RPG로만 명시되어 있으며, 자세한 전투 시스템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작 《검은 신화: 오공》이 소울라이크 전투 방식(주: 높은 난이도와 패턴 중심 전투가 특징인 액션 RPG 스타일)으로 호평받은 만큼, 이번 작품 역시 유사한 전투 스타일을 일부 계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등장인물과 주요 서사는 전작과 분리된 별개의 이야기이지만, 게임 사이언스는 “서쪽으로 가는 여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는 표현을 통해 《검은 신화: 오공》 관련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도 암시했다.

‘종규’는 누구인가?

중국 고대 스타일의 그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검은 신화: 종규》의 콘셉트 아트 제공: 게임 사이언스

종규는 중국 민간 설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귀신을 사냥하고 요괴를 물리치는 신적인 존재로 알려져 있다. 강력한 도술을 지닌 퇴마사로 등장하며, 각종 문헌과 설화에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검은 신화: 종규》 게임 내에서는 이 종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장대한 액션 서사가 전개될 예정이다.

《검은 신화》, ‘오공’을 넘는 또 다른 시작점 될까 

《검은 신화: 종규》는 《오공》의 성공을 발판 삼아, 중국 전통 설화 속 인물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독립형 액션 RPG로 출발한다. 깊이 있는 서사와 강렬한 전투, 매력적인 미장센으로 또 한 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검은 신화: 종규》는 《검은 신화: 오공》의 공식 후속작인가요?

별개의 이야기로 개발 중입니다. 하지만 개발사에 따르면 세계관 확장의 기회는 열려있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검은 신화: 종규》의 공식 출시일은 언제인가요?

《검은 신화: 종규》는 현재 개발 중으로, 공식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검은 신화: 종규》은 어떤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인가요?

전작 《검은 신화: 오공》과 마찬가지로 PC 및 주요 콘솔(플레이스테이션 등)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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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우
게임 저널리스트
어릴 적 용돈을 받으면 가장 먼저 게임 CD를 사러 가던 이시우 작가는 자연스럽게 게임 라이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 스토리 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iGaming 콘텐츠 기획으로 활동을 넓혔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땐 예전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독자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팀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