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슈팅 장르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20년 판매 순위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플레이스테이션 북미 출시 20주년을 맞아, 게임 산업 분석 기관 Circana(구 NPD 그룹)의 매트 피스카텔라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 20선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총 11개 타이틀이 포함되며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했다.
- 《콜 오브 듀티》, 매출·판매량 모두 상위권
- 끊이지 않는 논란 속에서도 건재한 시리즈
- 《블랙 옵스 7》 개발 중… 시리즈는 계속된다
《콜 오브 듀티》, 매출·판매량 모두 상위권
공개된 목록(하단 참조)에 따르면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매출 기준 상위 20개 중 11개, 판매량 기준으로는 9개 타이틀이 포함됐다. 특히 2024년 11월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는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매출 기준 상위 5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4년 11월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는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매출 기준 상위 5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끊이지 않는 논란 속에서도 건재한 시리즈
《콜 오브 듀티》는 매년 신작이 발매될 만큼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동시에 여러 차례 논란에도 휘말려 왔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개발자 퇴사 및 법적 분쟁 (2010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를 개발한 인피니티 워드 창립자들이 해고되면서, 액티비전과의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다. 이후 주요 개발자들이 대거 퇴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 정치적 논란 인물 기용 (2012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개발 당시, 1986년 미국 정부의 불법 무기 거래 및 반군 지원 스캔들로 알려진 이란-콘트라 사건의 핵심 인물인 전직 미 해병대 소속 올리버 노스가 자문으로 참여해 논란이 일었다. - 역사 왜곡 지적 (2019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는 걸프전 당시 미국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한 ‘죽음의 고속도로’ 사건을, 실제와 달리 러시아군의 행위로 묘사해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켰다.
이처럼 논란이 반복돼 왔지만, 시리즈의 인기는 눈에 띄게 꺾이지 않았다. 매번 신작이 흥행을 이어가며, 여전히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 옵스 7》 개발 중… 시리즈는 계속된다
현재 개발사 트레이아크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22번째 메인 타이틀이자, 블랙 옵스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을 개발 중이다.
이번 신작은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지, 그리고 시리즈의 흐름을 어떻게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데이트 날짜: 2025년 9월 16일 오전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