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로고와 사우스 파크 주인공 4인방

도박, 욕설, 풍자까지… 《사우스 파크》가 《포트나이트》에 온다

에픽게임즈의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와 애니메이션 시리즈 《사우스 파크》의 콜라보레이션이 예고됐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복수의 유출 계정과 커뮤니티에서는 “거의 확정 단계”라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목차
  1. 심슨 다음은 사우스 파크? 연이은 유명 IP 협업
  2. 어떤 스킨 나올까? 인기 캐릭터 총출동 예상
  3. 사우스 파크, 직접 에피소드로도 다룰 가능성?

심슨 다음은 사우스 파크? 연이은 유명 IP 협업

포트나이트 심슨 가족 콜라보레이션 맵 유출 이미지
유출된 《포트나이트》 속 《심슨 가족》 ‘스프링필드’ 맵 제공: 유튜브 채널 Top5Gaming

최근 《포트나이트》는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과의 콜라보를 암시하는 티저를 연달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파워레인저》 테마 시즌 ‘Shock-‘n-Awesome’ 종료 이후, 또 다른 대형 IP와의 협업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출 전문 계정 SamLeakss는 “믿을 만한 파라마운트 내부 소스”를 인용해, 《사우스 파크》와의 콜라보가 곧 공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게시물에는 《포트나이트》 로고와 함께 《사우스 파크》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합성 이미지가 첨부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어떤 스킨 나올까? 인기 캐릭터 총출동 예상

스킨 디자인에 대해서도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캐릭터들이 트렌치코트를 입는 장면, 랜디 마시의 여러 버전, 미스터 햇이 백 블링(주: 캐릭터의 등에 장식하거나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등장할 가능성 등이 거론되며 주목을 끈다.

과감한 연출로 유명한 《사우스 파크》지만, 《포트나이트》가 전체이용가인데다 주 이용자가 미성년자인 점을 감안했을 때 성적이거나 욕설이 섞인 과한 표현은 게임 내 구현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사우스 파크, 직접 에피소드로도 다룰 가능성?

《사우스 파크》는 시의성 있는 풍자와 자기반영이 강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카지노, 약물, 폭력, 성적 내용까지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논란을 전면에 내세워, 방송 이래 수많은 패러디와 풍자를 선보여온 시리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역시 단순한 스킨 출시로 끝나지 않고, 실제 방영 중인 에피소드에서 직접 언급되거나 패러디로 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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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우
게임 저널리스트
어릴 적 용돈을 받으면 가장 먼저 게임 CD를 사러 가던 이시우 작가는 자연스럽게 게임 라이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 스토리 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iGaming 콘텐츠 기획으로 활동을 넓혔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땐 예전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독자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팀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