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3 크레토스와 선즈 오브 스파르타
신작 《선즈 오브 스파르타》가 원작자 비판과 팬덤 혹평이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제공: 소니 합성: Escapist 편집부

신작 《갓 오브 워: 선즈 오브 스파르타》, “왜 만든 거냐” 원작자 혹평·유저 반응 싸늘

소니의 최신 쇼케이스에서 깜짝 공개와 동시에 출시된 《갓 오브 워: 선즈 오브 스파르타》가 예상 밖의 논쟁 중심에 섰다. 시리즈 외전이자 프리퀄 성격의 작품이지만, 시리즈 창작자와 일부 이용자들까지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며 평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목차
  1. ‘크레토스의 어린 시절’ 이야기, 형제 중심 프리퀄
  2. 2인 플레이 못 한다고? 협동 모드 해금 조건에 이용자 불만
  3.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원작자 공개 비판
  4. 그래도 시리즈는 계속, 3부작 리메이크는 별도 진행

‘크레토스의 어린 시절’ 이야기, 형제 중심 프리퀄

《선즈 오브 스파르타》는 전사로 성장하기 전 크레토스와 동생 데이모스의 어린 시절을 다루는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스파르타 훈련 과정과 라코니아 지역을 배경으로, 기존 최신작 집필진이 서사를 담당해 정식 세계관에 포함되는 이야기로 설정됐다.

성인 크레토스 성우가 복귀했으며, 새로운 동료 캐릭터에는 배우 잭 퀘이드가 참여했다. 제작진은 시리즈 과거를 보강하는 성격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2인 플레이 못 한다고? 협동 모드 해금 조건에 이용자 불만

선즈 오브 스파르타 게임 화면
《선즈 오브 스파르타》 게임 화면. 크레토스와 데이모스 형제가 함께 등장하는 이야기지만 협동 플레이가 1회차 이후 해금되는 구조로 알려지며 이용자 불만이 이어졌다. 제공: 소니

출시 직후 가장 큰 논쟁은 협동 모드였다. 게임 설명에는 2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처럼 소개됐지만 실제로는 1회차를 끝낸 뒤에야 해금되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부 이용자들은 처음부터 함께 즐기지 못한다는 점에 실망감을 나타냈고 환불 가능 여부까지 문의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최근 게임 이용 방식이 공략 공유나 AI 승부예측 기반 플레이처럼 효율 중심으로 바뀌는 흐름 속에서, 반복 플레이를 요구하는 구조가 더 거부감을 키웠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게임 자체는 가볍게 즐길 만하다는 초기 평가도 존재해 의견이 양분된 상황이다.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원작자 공개 비판

특히 원작 《갓 오브 워》 제작자 데이비드 재피(David Jaffe)가 공개적으로 혹평을 내놓으며 논란이 더욱 커졌다. 그는 영상 리뷰에서 작품을 추천하기 어렵다며 시리즈가 지녀온 방향성과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전투와 기본 구성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지나치게 평범해 오히려 인상이 약하다고 평가했고, 어린 시절 설정과 캐릭터 묘사 역시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그래도 시리즈는 계속, 3부작 리메이크는 별도 진행

한편 같은 행사에서는 초기 3부작 리메이크 프로젝트도 함께 발표됐다. 다만 아직 개발 초기 단계라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선즈 오브 스파르타》는 “가볍게 즐길 외전”이라는 긍정적인 의견과 “원작 정체성을 흐린 작품”이라는 비판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태다. 시리즈 확장 실험이었는지, 방향성 혼선이었는지는 향후 반응에 따라 평가가 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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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크레토스의 어린 시절’ 이야기, 형제 중심 프리퀄
  2. 2인 플레이 못 한다고? 협동 모드 해금 조건에 이용자 불만
  3.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원작자 공개 비판
  4. 그래도 시리즈는 계속, 3부작 리메이크는 별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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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래도 시리즈는 계속, 3부작 리메이크는 별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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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래도 시리즈는 계속, 3부작 리메이크는 별도 진행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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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우
게임 저널리스트
어릴 적 용돈을 받으면 가장 먼저 게임 CD를 사러 가던 이시우 작가는 자연스럽게 게임 라이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 스토리 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iGaming 콘텐츠 기획으로 활동을 넓혔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땐 예전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독자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팀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