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주인공 호넷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속 주인공 호넷의 공식 아트워크. 팀 체리는 실크송의 후속작 계획에 대해 "DLC 개발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공: 팀 체리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후속작 나올까?… 팀 체리 “DLC 먼저, 차기작은 미정”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개발사 팀 체리(Team Cherry)가 후속작 계획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할로우 나이트》의 후속작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은 출시 직후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단 일주일 만에 약 500만 명의 플레이어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목차
  1. 스팀·게임패스 동시 흥행… 서버 다운 사례도 발생
  2. “후속작은 연속적인 시리즈 형태가 아닐 것”… 팀 체리 입장 밝혀
  3. 《실크송》 DLC는 개발 확정… 차기 신작 발표는 미정
  4. DLC 계획 외에 공식 발표는 없어

이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 세 번째 작품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지만, 팀 체리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후속작 계획이 없다”며, 당분간은 DLC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팀·게임패스 동시 흥행… 서버 다운 사례도 발생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은 9월 4일 전 세계에 정식 출시됐다. 출시와 동시에 Xbox Game Pass에 포함됐으며, 스팀에서도 유료 구매가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비공식 집계에 따르면 스팀 구매자만 약 300만 명 이상이며, 게임패스를 통한 접근까지 포함하면 출시 일주일 만에 플레이어 수는 5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국가에서는 스토어 접속 지연 현상이나 다운로드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는 《실크송》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후속작은 연속적인 시리즈 형태가 아닐 것”… 팀 체리 입장 밝혀

팀 체리 로고. 체리 모양 안에 게임패드 버튼이 들어간 디자인
《할로우 나이트》 시리즈 개발사 팀 체리는 “향후 후속작이 나온다 해도 기존과 같은 연속형 시리즈는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 팀 체리

호주의 영상미술센터(ACMI)가 발간한 공식 가이드북에 따르면, 공동 디렉터 아리 깁슨(Ari Gibson)과 윌리엄 펠렌(William Pellen)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후속작에 대한 내부 입장을 언급했다.

두 디렉터는 “향후 프로젝트가 있다면, 기존 시리즈와 직접적인 연속성을 갖는 형태는 아닐 것”이라며, “각 게임은 나란히 존재하는 개별 작품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는 《실크송 2》와 같은 정식 후속편이 당분간 제작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발언이다.

《실크송》 DLC는 개발 확정… 차기 신작 발표는 미정

현재 팀 체리는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추가 콘텐츠인 DLC 개발을 공식화한 상태다. 정확한 출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인 업데이트와 지원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최근 인디 게임 시장에서는 메트로배니아 장르(주: 비선형 구조의 맵을 탐험 및 탐색하는 게임) 외에도 실시간 게임이나 턴제 전략 같은 다양한 장르 실험이 이어지고 있어, 팀 체리 역시 차기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할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인다.

반면, 차기작 혹은 신규 IP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팀 체리는 전작 《할로우 나이트》 이후 약 7년간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단일 프로젝트에 집중한 바 있으며, 비슷한 개발 주기가 반복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DLC 계획 외에 공식 발표는 없어

현재까지 팀 체리는 DLC 개발 외의 다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개발진은 《실크송》의 초기 목표였던 ‘최상의 형태로 완성된 독립 타이틀’이라는 기준을 충족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할로우 나이트》와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모두 소규모 인력으로 장기간 개발이 이뤄졌으며, 팀 체리는 기존 팬층에 부합하면서도 독창적인 세계관과 조작감을 유지하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실크송은 애초에 DLC로 기획됐다가 정식 독립작으로 전환된 만큼, 개발진 내부에서도 작품의 완결성과 자립성을 중요하게 다루는 분위기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차기작 역시 단순한 속편보다는 별도의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현재로서는 DLC 외의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향성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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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실크송》 DLC는 개발 확정… 차기 신작 발표는 미정
  4. DLC 계획 외에 공식 발표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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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실크송》 DLC는 개발 확정… 차기 신작 발표는 미정
  4. DLC 계획 외에 공식 발표는 없어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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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우
게임 저널리스트
어릴 적 용돈을 받으면 가장 먼저 게임 CD를 사러 가던 이시우 작가는 자연스럽게 게임 라이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 스토리 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iGaming 콘텐츠 기획으로 활동을 넓혔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땐 예전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독자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팀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