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공원

쥬라기 공원을 비행하는게 가능하다? –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쥬라기 공원’ 추가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에 새로운 테마로 영화 ‘쥬라기 공원’이 추가된다는 소식이 있다. 쥬라기 공원과 시뮬레이터를 모두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현재 OrbX에서 쥬라기 공원을 배경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Microsoft Flight Simulator 2024를 개발 중이다. 

아래 첨부된 동영상에서 ‘새로운 쥬라기 월드 : 아치펠라고 애드온’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는 프랑스의 아소보 스튜디오(Asobo Studio)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비행기 조종을 사실에 가까운 수준으로 재현한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기 때문에, 단순히 비행기 게임이라기보다는 실제 비행 훈련용 프로그램에 가깝다. 전 세계 지형이 AI 데이터와 위성 사진을 바탕으로 실물과 유사한 수준으로 구현된다. 심지어 실시간으로 날씨 데이터를 반영하여서 구름, 빛, 바람의 변화까지 섬세하게 담아낸다. 또한, 경비행기부터 전투기까지 수십 종의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으며, 조종석 계기판이나 버튼 하나까지 모두 작동 가능하게 구현되어 있어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심지어 실제 비행하는 공항 활주로의 경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행 조종 연습에도 큰 도움이 된다. 뉴욕에서 런던까지 약 7시간이 걸리는 비행을 게임 화면으로 해볼 수 있다. 이처럼 높은 수준으로 구현되고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행 게임을 선호하는 매니아 층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게임이다. 

기존에 팬들은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를 통해 전 세계의 지형을 오고 가며 허공을 가로지를 수 있었다. 이제는 실존하는 지형뿐 아니라, 영화 속 가상의 세계까지 가능해진다. ‘쥬라기 월드: 아치펠라고 애드온’은 유니버설 프로덕트 앤 익스피리언스와 협력하여 OrbX에서 제작 중이다. 영화 시리즈에 등장하는 섬을 완벽하게 구현해 낼 것이며, 심지어 하늘을 나는 파충류와 돌아다니는 공룡을 만나볼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에서 현실을 뛰어넘어, 영화 작품의 세계까지 확장되었다. 이전에 작업했던 영화 듄(Dune)을 이어서 이번 쥬라기 월드까지,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세상을 날아다닐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은 많은 영화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Orbx의 CEO인 안나 시코그나니(Anna Cicognani)는 “쥬라기 월드의 평생 팬으로서, 쥬라기 월드의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환경을 비행 시뮬레이터에 구현하는 것이 매우 기뻤습니다.”라고 전했다.  

쥬라기 월드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게임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영화 속 섬인 이슬라 누블라, 이슬라 소르나 등을 그대로 구현
  • 맞춤형 비행장 및 헬리패드 제공
  • 뛰어난 애니메이션 기술로 산, 육지, 물, 공룡, 하늘을 나는 파충류 등 쥬라기 공원 재현
  • 테마 항공기 리버리와 게임 플레이에 통합된 독특한 비행 활동을 경험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사용자들은 탐험을 하는 모든 순간이 대단한 모험에 직접 뛰어드는 것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대담함을 가지고 나만의 블록버스터를 만들어나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Orbx의 CEO는 “쥬라기 월드의 상징적인 풍경을 게임에 구현하기 위해서 협력해 준 유니버설 프로덕트 앤 익스피리언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사용자들의 비행은 새로운 경이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세계로 확장되었다. 

이 제품은 OrbxDirect를 통해 PC용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가 먼저 출시되며, Xbox,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및 X-Plane 용 버전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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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준
아이게이밍 에디터
본 작가는 The escapist의 게임 칼럼니스트로, 대만의 ‘타이베이 디지털예술대학교 게임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Nintendo Life에서 객원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게임사에서 기획 및 콘텐츠 관련 업무를 경력이 있으며, 게임 문화와 산업 전반에 걸친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