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타듀 밸리의 인게임 화면

《스타듀 밸리》 1.7 업데이트 예고… 후속작 일정은?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의 대표작 《스타듀 밸리》(Stardew Valley)가 다시 한 번 변화를 예고했다. 1인 개발자 ‘ConcernedApe’(본명 에릭 바론)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1.7 업데이트가 공식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시애틀에서 열린 ‘스타듀 밸리 사계절 심포니’ 콘서트 현장에서 처음 언급된 내용으로, 이후 에릭 바론이 SNS에 직접 글(하단 참조)을 올리며 사실로 확인됐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추가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에릭 바론은 “어젯밤 콘서트에서 먼저 언급했기 때문에 이제는 밝힐 수 있다. 《스타듀 밸리》 1.7 업데이트는 실제로 진행 중이다. 출시일이나 예측 시점은 없지만 확실히 작업은 시작됐다”고 말했다.

《스타듀 밸리》 후속작 일정은?

스타듀 밸리》의 후속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헌티드 쇼콜라티에》(Haunted Chocolatier)의 개발 일정에 영향을 줄지 우려하는 팬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에릭 바론은 “이번 업데이트는 《헌티드 쇼콜라티에》 개발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헌티드 쇼콜라티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에릭 바론이 1인 개발 중으로, 유령의 성에 사는 쇼콜라티에(주: 프랑스어로 초콜릿 장인 또는 초콜릿 예술가를 뜻하는 말)가 되어 초콜릿을 제작·판매하는 게임이다. 2020년부터 제작이 시작되었다고 알려졌으며, 자세한 출시 일정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에도 대규모 업데이트 있을까” 유저들 기대 이어져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지만, 커뮤니티에서는 신규 지역, 결혼 후보 추가, 콘텐츠 확장 등 다양한 예상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1.6 업데이트가 모드 지원 강화를 포함한 대규모 패치였던 만큼, 1.7 버전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스타듀 밸리》는 2016년 처음 출시된 인디 게임으로, 에릭 바론이 무려 4년에 걸쳐 1인 개발한 작품이다. 현재는 스팀,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꾸준히 사랑받으며, 대표적인 힐링형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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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우
게임 저널리스트
어릴 적 용돈을 받으면 가장 먼저 게임 CD를 사러 가던 이시우 작가는 자연스럽게 게임 라이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 스토리 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iGaming 콘텐츠 기획으로 활동을 넓혔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땐 예전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독자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팀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