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 스타 다이브 여성 캐릭터 이미지

넷마블, 삼성과 손잡았다? 3D 가챠게임  《몬길 스타 다이브》 대규모 시연

넷마블이 지난달 수집형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데 이어, 최근 삼성과 함께 게임을 시연해 화제다.

목차
  1. IFA와 게임스컴 2025에서 대규모 시연
  2. 게임과 기술의 만남, 점점 더 자연스러워진다
  3. 출시일은 아직 미정…TGS에서 공개될까?

《몬길 스타 다이브》는 iOS, 안드로이드,  PC,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는 ‘Coming Soon’으로 표시돼 있다. 해당 게임은 013년 출시된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으로, 12년 만에 돌아온 몬스터 육성형 액션 RPG다. ‘몬길’은 ‘몬스터 길들이기’의 줄임말로, 게임 내에서는 고유명사처럼 쓰인다.

모바일 가챠 게임의 익숙한 틀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넷마블은 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3D 안경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기반의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IFA와 게임스컴 2025에서 대규모 시연

몬길 스타 다이브》는 최근 IFA 2025와 게임스컴 현장에서 삼성의 Odyssey 3D 모니터를 통해 직접 시연됐다. 일반 스마트폰이 아닌 고사양 모니터를 기반으로 한 입체 전투 연출은 유저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IFA에 이어 삼성과 함께 《몬길 스타 다이브》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삼성 측도 “넷마블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캐릭터, 배경, 액션 씬 모두에서 깊이감 있는 연출을 구현했다”며, “3D 게이밍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임과 기술의 만남, 점점 더 자연스러워진다

이처럼 게임과 기술이 접목된 형태의 협업은 최근 업계 전반에서 점차 보편화되는 추세다. 단순한 그래픽 개선이나 플랫폼 확장을 넘어서, 하드웨어 자체를 새로운 몰입 장치로 삼는 흐름이 두드러진다. 최근에는 특정 향기를 전달하는 디바이스를 통해, 플레이어가 게임 속 장면에 어울리는 냄새를 직접 맡을 수 있는 시연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플레이어의 감각에 물리적으로 개입하는 기술은, 전통적인 화면·소리 중심 게임 경험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TGS에서 공개될까?

《몬길 스타 다이브》의 공식 트레일러 제공: 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의 공식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애플 앱스토어에 12월 31일로 표시돼 있지만, 통상적인 임시 날짜일 가능성이 크며 추가 일정은 오는 9월 25일 개최되는 도쿄게임쇼(TGS) 2025 이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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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우
게임 저널리스트
어릴 적 용돈을 받으면 가장 먼저 게임 CD를 사러 가던 이시우 작가는 자연스럽게 게임 라이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 스토리 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iGaming 콘텐츠 기획으로 활동을 넓혔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땐 예전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독자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팀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